qr코드 왕국이 된 중국 근황

편하긴하더라구여.. 상용화 된지 거의 십년 넘은걸로 아는데 폰만 있으면 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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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도qr

들은 소리로는



위조지폐가 워낙 많아수 현금 안 받고 QR로 대체됐는데 이게 그 한국으로 따지면 카톡같은 중국 메신저가 중국을 꽉 지배하고 있는 구조라 너무 편하다던데..



근데 궁금한게 쟤네도 최근 뉴스에 나온 것처럼 5천원보내야하는데 송금자명 5천원이라 쓰고 오백원 보내면 어케하나

알리페이는 국내해외결제가능카드로 등록되서 편하긴하더라구요. 위챗페이는 홍바오로 등록해야되서 불편한...

편하겠는데?

뭔가 선진국같으면서 후진국같기도한..알수없는나라야

몇년전 중국출장을 갔었는데 출장지가 깡시골이었어요.

도로쪽에서 보이는 건물만 페인트칠해두고 안보이는쪽은 시멘트고유의 색이던..북한같은 느낌의 동네였는데 그런 깡촌 길거리 노점상에서 팔던 찐옥수수를 위쳇결제로 사먹었던게 생각나네요.

참 가늠하기 힘든 동네임.

QR로 조패고싶다

위조지폐가 많아서 오히려 큐알코드를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한국은 이미 신용카드가 차지하고 있어 큐알로 넘어가는게 중국보다 쉽지 않다고 함



넘어갈정도의 메르트도 없고

애초에 신용이란게 없으니 크레딧카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큐알로 넘어간거 아닌가요?

뭔소리임? 14억명 거래 완벽한 세수 확보차원입니다.

ㅋㅋㅋ 최근 몇년동안 현금 사용한적 없어요.

무조건 위쳇 or 알리페이로 결제.

몇년전에 우연히 100위안짜리가 생겨 한 식당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려 했는데 종업원이 미안하지만 현금은 안받는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는 젊은이들이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는 축의금 전달 빼고는 정말 없는거같아요.

대신 시장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이다 보니 현금 거래를 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물론 큐알코드 거래도 가능)



그래서 ’지갑’이라는걸 평소에 안 들고다녀서 가끔씩 한국 올때 깜빡하고 나두고 다니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죠.



가끔씩 길에서 구걸하시는 분들 보면 도와주고 싶어도 현금이 없어서 도와주질 못했네요. 실제로 구걸하실때 큐알코드 가지고 계신분도 있지만 많지는 않은거같아요.

그리고 큐알결제하려면 돈을 입금해둬야되는데 그걸 정.부가 관리 권한에 관여할 수 있다는게 난감한거죠.

현물화 하기전까지 정.부의 자산으로 굴 릴 수도 있는데 그게 위험이고 제대로 관리 안되서 숫자로는 존재만 하고 빼먹는 놈 생기면 신규 유입이 계속 될때는 괜찮지만 인원 확장이 더뎌지고 입금액도 소비할만큼만 넣어두는 경우 문제 생기는게 상상되기도 하지만 궁금하네요 ㅇㅅㅇ

저도 몰랐지만...

은행이 중국정부보다 더하더라구요...



이미 우리가 은행에 넣어두고 쓰는 돈도 숫자에 불과하더라구요 ㅋ

은행이 돈복사를 계속하고있어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그

대로인 상태가 된다라는 ㅋ... ㅠㅠ



지불준비금인가 찾아보시면 이해 될듯요...



예를들어 A은행에 B가 1000만원을 입금하면 은행은 지불준비금 100만원을 제외하고 900만원을 C에게 빌려줍니다.



900만원을 빌린 C가 D에게 돈 900을 갚으면 D는 그 돈을 A은행에 입금하구요..



그럼 A은행은 또 지불준비금 90만원을 제외한 810만원을 F에게 빌려주고... 이런식이죠...



 그럼 여기까지의 A은행 계좌를 보면

B계좌에 1000만원, D계좌에 900만원...

그리고 F가 빌린돈 810만원....



B의 1000만원이...

A은행에 숫자 1000만 이 아니라 숫자 2710만원로 짜잔...

돈복사 완료라는 ....



역시 돈놀이가 짱임....

심지어 합법임.

그게 자본주의 경제의 금융업의 기본 원리인데

ㅋㅋㅋ하도 위조지폐가 많으니 지들도 현금 거부하는거ㅋㅋ

맞아요. 저렇습니다 -중국거주중인 한국인

세금 걷으려고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