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이라 말할 수 없는 안티 선수들...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의 선수가 팬들 무시하는 선수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류현진과 추신수, 이승엽이 있죠.

물론 이들도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절대적으로 싫어합니다.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카메라 있을 때나 그렇고...

없을 때도 똑같냐고 한다면 본 적 없어 말은 못하겠지만 믿질 못하겠네요.

사실 스포츠 선수들은 주 수입이 팬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인데...

그걸 무시한다는 것은 팬들을 그저 돈줄로만 본다는 것으로 해석되네요.

개인적? 이라 말하기 힘든데요.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 이해 안갑니다.

그에 반해 박찬호나 김병현같은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유한 선수들은...

내 마음속 영원한 MVP이죠.

은퇴해도 계속 응원하게 되더군요.

암튼 결론을 말하자면...

류현진, 추신수 둘 다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꼴보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