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케디질문

저는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사회 생활을 위해서 약 9개월 정도 골프 래슨을 받고 회사사람들과 라운딩을 나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케디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케디를 불러야 한다해서 이사님께서 지명 케디를 한명 친해져서 부르면 좋다고 하길레 어차피 제가 내는 돈이 아니니 갈때마다 케디를 계속 바꿔가면서 불렀습니다 저랑 나이때도 비슷해보이는 케디 한명이 귀엽고 공도 잘봐주고 우산케어도 좋길레 지명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사님이 전반 라운딩 끝나면 케디랑 사라지던데 (보통 야간라운딩 저희팀만 있을때 자주그래요) 제 케디 한테 물어봤더니 약간 부끄러운 얼굴로 모른다고 하던데 이거 관계 하러 가는게 맞나요 맞으면 케디는 케디 마다 다른가요 ?! 저도 제 지명 케디 엉덩이를 한번 움켜쥐기는 했는데 ... 케디비에 포함된걸까요 아니면 자기비용을 내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사랑이라 그런걸까요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쓰니는 20대 중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