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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기아타이거즈 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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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잘 하는거 같다가도 쭉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지고..

 

그래도 뜬금없이 가끔 우승(09년 17년) 해줘서 그나마

 

고맙기는 한데..

 

내년에 FA 시장 매물이 좋은게 없어서

 

누구를 사오기나 하려나..

 

어차피 내돈 주고 사오는것도 아닌데.. 김선빈은 잡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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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십이지님의 댓글

김태군 4년 20억 이상이면 저는 오버페이라고 봅니다

팀에 필요한 선수는 맞는데 결국 성적 찍는 거 생각하면 4년 20억선도 비싸요

wkdendw님의 댓글

내년에는 외부 fa보단 지금 팀에 있는 중요 선수들 잘 잡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양현종 이후로 좀 좋은 투수가 나와야 하는데요

whzk313님의 댓글

내년 시즌에는 이의리도 더 안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2년차인데도 기복은 있긴하지만 볼 위력은 언터처블 느낌이잖아요. 윤영철도 내년엔 2년차니까 프로에 더 적응을 잘 할거 같고요. 기회가 된다면 최지민은 선발로 전환 시켜주면 좋을거 같긴해요. 임기영이 워낙 중간에서 잘 해주니까 나쁘지 않은 불펜도 가지고 있고..

선진요님의 댓글

전 이종범 은퇴시킬때 한번 실망하고 임창용 내칠때 완전 안티되었습니다.

대신 바람의 손자 이정후팬이되었죠!

기아팬들이라면 이해하실꺼예요.

카카로뚜님의 댓글

저도 안치홍 나갈때 좀 실망하긴 했는데 김선빈의 체력을 감안할때 유격수는 당시에 좀 힘들다고 봤고요. 당연히 김선빈이 2루 갈거라 생각했습니다. 박동원은 아쉽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어요. 잡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와서는 뭐 그냥 저냥입니다^^

crispop님의 댓글

17년도때를 제일 좋아했던사람으로서

그때 당시 메버들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 ㅠㅠ

물론 그때처럼의 폼이 나오진 않겠지만

고마시님의 댓글

기아팬!!진짜 요즘은 너무 안타깝습니다.ㅠ 3위를 노릴 때도 잠깐 있었는데, 이리 간당간당한가 싶네요. 두산 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토이즈님의 댓글

감독 교체도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잡음이 좀 있긴해도 지금 해설위원 하고 있는 김태형에게 맡겨 보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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