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단의 추락

이제 1등은 포기...

중위권이라도 해줬으면 하네요 ㅠㅠ

이건희는 스포츠에 관심도 많고 투자도 많이 했었는데

이재용은 확실히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진짜 예전에는 삼성왕조 이야기까지 들었는데..ㅜㅜ..슬프네요

삼성 나락간지 한참됐죠 아마 앞으로도 다시 예전같은 모습은 보기힘들꺼라 봅니다

기업의 마케팅용으로 스포츠는 이제 비용면이나 모든면에서 그닥인둣합니다…수익성도 없구요…

삼성이 프로 스포츠는 이제 매각했으면 하네요

그나마 지금 삼성화재 배구는 괜찮더라고요 ㅋㅋㅋㅋ

농구는 진짜 안습입니다... 코번원툴팀

현대유니콘즈가 없어지고 그 이후 임창용 이승엽이란 선수를 보고 삼성으로 갈아탄 팬입니다 그 후로도 김한수 김재걸 노장진 오승환 박해민 채태인 구자욱등 여러 대단한 선수들이 있어줬지만 이제 왕조라는 말은 어울리지않네요.. 도박만 안했어도....

야구 배구는 진짜 왕조 소리 들었고 축구는 레알 삼성에 농구도 한때는 6강 플옵 단골 손님이였는데 어느순간 삼성 스포츠단이 훅 내려갔네요..

투자를 줄인 영향이 결과로 보여준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

<p>다른 종목은 잘모르겠고, 축구만 보면 아무리 투자를 줄였다지만 수원 삼성이 돈을 안쓴건 아닌데

감독도 준비안된 레전드를 막 끌어다써서 소모시켜버리고 방향성 없이 진행된게 많이 아쉽네요.

1부 광주나 2부 김포가 선전한게 투자만 가지고 된건 아니고 뜯어보면 투자가 적어서 어려움도 많지만

대표이사부터 방향성 가지고 감독 선임하고 감독도 일관성 있게 몇년간 플랜세우고 실행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이팀들도 투자가 필요하지만 솔직히 수원 삼성은 모기업 투자 탓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p>

암담한 결과네요. 야구 축구 배구 농구. 인생도 파도가 있듯이 내년엔 치고 올라 갈듯. 성심 성의것 댓글 달기. 발기찬 하루 되세요

팬들 입장에서야 아쉽겠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능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프로구단 운영은 우리나라에서 더이상 마케팅이 아니라 사회공헌 정도로 봐요.

수원 삼성 블루윙즈 2부 리그 강등은 축구 팬이 아니어도 충격적이기는 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 스포츠를 석권하던 팀들이였는데...

가장 충격적인건 수원삼성이 2부리그 강등이

가장 큰 사건이지 않을까싶네요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배구도 좌진식 우세진 시절 거의 국대스쿼드와 맞먹었었지요. 물론 그 뒤로도 승승장구했구요. 삼성 대 현대 라이벌전은 항상 꿀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