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박찬호 전성기기준 누가 더 자국에서 영웅일까요

오타니 vs 찬호박 전성기기준 누가 더 자국에서 영웅이었을까요?

제 생각엔 박찬호도 IMF 시절에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찬호형 경기보면서 힘내고 다저스에서 1~2선발급으로 대단했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오타니가 조금더 위인거 같습니다 만장일치 MVP를 찍어버리니;;

지금 일본 국민들에게 오타니는 '신'으로 취급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탯으로는 오타니가 우위지만.

당시 한국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렸다는 점에서는 박찬호에 한표던집니다.

구국의 영웅아니었습니까. 세리누나와 더불어.

저는 박찬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서가 아니라 박찬호는 대학 야구(아마)에서 스카우트 되어서 메이저리그 진출했고 오타니는 일본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진출해서 박찬호가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국민적 정서로 보면 그당시 박찬호. 박세리 보는 낙으로 살았던 국민들 본다면 박찬호 한표.

시대의 비교는 손흥민과 오타니가 어떨까요 ㅋㅋ

실력으로는 오타니겠지만 시대적 상황이 박찬호 선수 편이네요. IMF 당시를 겪은 세대로써 박찬호, 박세리 두 분은 범죄만 안저지르시면 위상 추락 걱정은 없을듯

찬호박은 당시 국가부도의 시절 국민영웅이었습니다

실력은 머 오타니쪽이지만

찬호박도 당시 18승 했으니 어마무시했죠

실력이나 스탯은 오타니지만, 최초라는 상징성, 스포츠에서의 성과를 국위선양으로 생각하는게 더 강했던 시기였던것과 IMF라는 시대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박찬호에 한표입니다..

오타니보다는 노모가 더 영웅 일거 같은 걸요 ㅎㅎㅎ
항상 선구자들이 더 영웅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때의 박남매들은 진짜 영웅이었죠.. 학창시절 찬호성님 선발때는 학교에서도 티비켜주고 했었는데..

오타니는 세계 넘버 원이지 않을까요 박찬호 형님도 대단하긴 라지만

박찬호선수도 오타니선수도 각 자리에서 훌륭한 선수입니다.

김하성도 최지만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