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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vs. 주짓수 vs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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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고등까지 선수했던 남자입니다

현 40초반때고 요즘 살이 너무 쪄서 다시 

체육관이나 나가볼까 하는데 

주짓수 너무 빡실것같고 

복싱도 배워보고 싶긴한데  복싱은 진짜 하나도 몰라서

아예 모르는 운동갔다가 쳐맞으면 짜증날꺼같고 

고민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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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보노보노님의 댓글

그래도 선수하셨으니깐 격투기 기본은 있으실 거 같아요. 하고 싶은 복싱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운동 시작하신다 마음 먹은게 멋있으시네요

떠치님의 댓글

복싱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무릎을 너무 써서 비추고 기존하시던 유도 추천드립니다. 다른 운동이라고 한다면 가볍게 테니스나 수영 추천드립니다.

고고라이코스님의 댓글

저도 복싱 좀 하고 싶었는데 무릎에 안 좋을까요?50대 넘어서도 동남아 가서 내 몸을 지키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놔야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뭐 그럴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지만요ㅎㅎ

이종정회원님의 댓글

유도 괜찮아요 내몸지키기에는 진짜 베스트죠

저도 나이 40대 초인데 솔직히 무서운건 없어요

법이 무서운거지

예전에는 체육관가서 애들도 잡아주고 했었는데

내몸지킨다는게 긴급상황이잖아요?

복싱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유도는 내몸지킨다 생각하면

그냥 넘길때 안잡아주면되요 그럼 최소 4주 스타트 ~

긴급시말하는겁니다 긴급시~~ ㅠㅡㅠ

jarif님의 댓글

주짓수하는 동생들이랑 잡아봤는데

여차하면 4주이상 부상이 나올듯싶어서요

유도는 도장에서 하면 다칠일이 거의 없을듯 한데

주짓수는 선수준비생이나 현 블랙벨트 랑 못도 모르고

까불었다가 어디한군대 쉽게 뿌러지거나 끊어지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꼴에 선출이라고 지는걸 시러해서 하다보면 또 무리 하게되더라고요

촌놈님의 댓글

일단 운동하셨으니 기본적인 운동 감각은 있으실거고

저는 복싱 추천합니다.

첨부터 스파링 안시켜서 맞을 일은 없어요..첨에는 스텝연습부터 줄넘기 위주로 시키더라구요..다이어트에는 최고

야사시님의 댓글

그래도 유도 베이스가 있으셔서 주짓수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유도에도 팔 가로누워꺾기, 조르기처럼 탭 받을 수 있는 기술들이 있어서 주짓수 안에서 방어법을 배우시면 재미를 느끼실거 같네요

아도루님의 댓글

복싱이 최곱니다. 도전하신다면 복싱, 머물러 살고싶다면 다른것 하세요. 그리고 유도 주짓수 전부 복싱선수들에게 안됩니다. 복싱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죠. 복싱추천합니다.

따뜻한오후님의 댓글

이건 그냥 취향인것 같아요 움직이고 타격기를 좋아하면 복싱 한판승부면 유도 관절기는 주짓수 전부 돟은 운동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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