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센터백 듀오는?

전 개인적으론 비디치 퍼디난드 조합이 가장 인상 깊었네요

그 둘이 센터백 있으면서 성적도 좋았고~~

실점할거 같다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키도 커서 공중볼 경합도 좋았으니~~

전 비디치 퍼디난드 조합 한표 입니다ㅎㅎ

첼시 팬이 존테리를 추천하지만 비디치는 벽디치라는 별명이라는게 있을정도로 대단해서 저도 비디치조합이요ㅎㅎ

국내는 황재원 + 김형일 좋았죠

말디니 네스타..? 말디니 네스타 센터백 시절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서..말디니 네스타 고르겠습니다

비디치 퍼디난드 조합이 레전드지않나 생각합니다

통곡의 벽 정도로 안뚫리고 워낙 믿고 보고 센터백 선수라 레전드라 생각해요

피파2때는 국룰 조합인 피케,푸욜이 최강 센터백 듀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디치 퍼디난드도 진짜 벽이었는데 그립네용

비디치 퍼디난드 페어로 해축 입문했었기에 그 기억이 오래가네요.

다만 강력한 수비능력이랑은 별개로 최근 가장 인상깊단 중앙수비듀오는 바란-리산마 페어네요.

이룰거 다 이루고 어쩌면 본인이 갔을수도 있었던, 몰락한 과거의 명가를 재건하러 진짜 도전에 나선 라파엘 바란, 키 작은 센터백으로 epl에서 안 될거라는 선입관 편견에 넘치는 파이팅으로 맞서 싸우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최근 축구계에 보기 힘든 낭만 넘치는 페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낭만만 넘쳐서 그렇죠;;ㅋ

그놈의 수비악령.. ㅜ

팀이 힘드니 낭만이라도 찾고싶은데 나오질 못하니 낭만도 같이 사라지네요 ㅜㅠ

저는 푸욜엄마랑 피케 조합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피케 처음에 적응 못하는거 푸욜이 알뜰살뜰 챙겨주고 바르샤 극강 시절

옛날 그 비디치 퍼디난드 듀오는 진짜 벽이었죠 벽. 비디치 별명도 벽디치였고요 ㅎㅎ 그때 맨유 참 잘 나갔는데

저는 요새 토트넘을 지키는 판더팬, 로메로라 생각합니다

이 둘은 진짜 괴물이고 둘도 없는 보물이라 생각해요

저는 게임으로 먼저 해축을 접해서 그런지 말디니 네스타 스탐 조합이 제일 끌리는것 같습니다. 능력치가 엄청났어요

솔직히 깡패 두명이 임펙트는 컷다고 봐요 ㅋㅋ 악동들 같기도 하고 우얏뜬 레알의 황금기에 한가락씩 하기도 했고 성적으로만 보면
'더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알 경기를 더 많이 봐서 라모스랑 페페 둘사이는 락커룸에서 어땟을지도 궁금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