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 "저는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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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인터뷰 내용
- 다른 사람들이 토트넘의 시즌 스타트를 봤을때 "12경기 2패? 리그 선두와 2점차? 이정도면 꽤 좋은시작 인거 같은데?" 라고 생각 할수도 있고 "마지막 2경기를 졌잖아, 선수들도 부상으로 빠지고 모든게 암울해." 라고 생각 할수도 있을겁니다.
현실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겠죠.
- 도전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단 1경기, 단 20분만에 모든 문제가 일어났죠.
첼시를 상대로 저희는 잘 시작했고 사람들은 기대감에 흥분했을지도 모르지만 축구라는건 언제나 이렇게 앞을 알수없습니다.
- 제 생각에 중요한 부분은.. 이런 시기가 오기를 원했던건 절대 아니지만, 결국 와버렸고 이 시기는 제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수있는 시기입니다. 모든 시선이 저한테 쏠려있죠. 제가 무얼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말이나 행동이든 모두가 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 연관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실수도 있지만, 저는 이상하게도 이 상황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원하는 방식에 대해 얼마나 강한 신념을 갖고있는지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제가 어떤 사람인지, 선수들, 스태프들, 클럽 외부 내부의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제가 어떤걸 원하는지 정확히 알게 될거예요.
- 만약 제가 다른 클럽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이 시기를 잘 헤쳐 나갈수 있다면, 지금 이 시기는 저희가 되고싶은 것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자 학습 도구가 될겁니다.
이사람은 마인드가 다른듯 ㅋㅋ 토트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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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jungjhs888님의 댓글
제가볼때는 상남자중의 상남자인거같습니다 정말로 첼시전때보면 경악을금치못했었습니다 퇴장을당했는데 미친공격전술 어휴 장난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