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전 프리뷰

비록 16강까지 경기력은 참 마음에 안 들지만, 또 다르게ㅡ생각해보면 아직 패배가 없어서...결국 점점 기대를 하게되는 마음이 사람의 마음인가봅니다. 그런 마음에서 안하던 프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호주는 과거 우리나라를 결승에서 제압하고 우승하던 때만큼의 전력이 아닙니다. 노련한 공격수 팀 케이힐이 은퇴를 한 영향이 크죠.

하지만,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쉽지않은 조 2위를 해냈고,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굉장히 압도적인 결과물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전의 호주가 아니라고 안도할 것이 아니라 외려 조직력으로 뭉친 호주를 경계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호주 공격수들이 아직 0골로 골 결정력 부침이 있으며, 우리나라처럼 선수들 개개인 수준이 높은 팀을 처음 만나는데 이 경우 한방을 넣어주는 공격수의 부재가 더 크게 다가올 것이고 이는 분명 우리 대표팀에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를 기회로 공격에 집중하여 득점을 전반안에 해 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