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vs 손흥민, A매치 소집 앞두고 펼쳐지는 코리안더비

과거 생각나네요...

박지성은 이 경기 끝나고 한국 으로가려면 어차피 런던 통해서 와야하니까

두번 왔다갔다할 필요없이 이참에 아예 한국으로 갈 짐까지 다 싸서 토트넘 원정을 갔었죠...

그리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라커룸에서 옷만 갈아입고 나와서

방금전까지 상대팀 적이었던 이영표선수와 함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한국으로 곧장 귀국하는 진풍경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2007년 2월에 대표팀 소집 바로 직전에 경기가 하필 토트넘vs맨유의 코리안더비 였던적이 있었던것같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마침 대표팀 소집 직전 경기가 손흥민 황희찬의 코리안더비니까

16년전 과거처럼 이 둘도 경기 끝나자마자 같이 손잡고 한국행을 타고 올수도 있을것도 같은데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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