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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코넷 스포츠분석]8월16일 07:40 MLB 필라델피아 워싱턴 해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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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11승 5패 2.78)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윌러는 그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다. 이번 시즌 홈 야간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고 워싱턴 상대로도 홈에서 QS+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카일 슈와버의 역전 그랜드슬램 포함 9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드디어 홈에서 부진 탈출의 계기를 잡아낸 게 크다. 슈와버의 홈런이 없었다면 또 무난하게 패배했을 듯.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랜만에 제 몫을 해낸 것 같다.

타선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6승 6패 3.83)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파커는 최근 3경기에서 확실히 살아나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필라델피아 상대 첫 등판인데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점은 좋지 않은 쪽으로 변수가 될 소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크레이머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 부진이 꽤 심각해 보인다. 이 점이 이번 경기의 약점이 될 듯. 2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 믿을 수 없는 레벨로 돌아가고 있다.

드디어 필라델피아의 타격이 살아났다. 게다가 좌완 상대, 특히 포심 위주의 좌완에게 강하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 워싱턴의 타선은 우완 상대로 강점이 있긴 하지만 전날 크레이머의 투구를 공략하지 못했고 윌러는 그 윗단계에 있는 투수다. 그리고 잭 윌러의 투구는 홈에서 더 빛을 발한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2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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