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중산층으로 태어나기만 해도 로또 1등인 이유.jpg

초반에는 이월되던 로또가 당첨자가 저렇게 나오는게 이해가 안감 ..

당첨금도 낮추고 확률도 높인거 아니었나요? 바뀌는 시점에 마지막 대박 로또라고 광고하던거 생각나는데

시스템이 바뀐 게 아니니 확률자체를 높힐 순 없으나 가격이 2,000원에서 1,000원이 됐고 구매수량 한정도 변경됐으니 구매이력 수에 비례해서 당첨자가 많아진거 같긴 하고요..

한게임5000원일때는 비싸서 많이 안샀죠ㅋㅋ

2000원!

당첨자가 없어서 이월이 자꾸 생기니까

당첨자 많아지게 로또 가격을 내렸어요

그 후로 당첨자가 많아져서 이월이 없어진거지

갑자기 이유없이 어느순간 변한게 아님...

호주는 로또 종류가 많아요. 근데 6+1 맞추는 로또는 여기도 당첨자 많이 나와요. 근데 7+1 있는데 그게 이월도 많이되고 금액도 높아요 ㅎ

초반에는 한게임당 가격도 더 비쌌고 지금보다 많이씩 안샀죠. 요새는 한 회차당 1억 게임 넘게 팔리고요, 당첨확률 800만분의1. 확률적으로 한 회차당 당첨자 10명 이상 나오는게 맞지요. 오히려 이월되는게 확률적으로 이상한 겁니다.

어떤 특정 숫자 조합은 한회당 몇천개씩 팔린다니 그런 번호 당첨되면 1등 당첨만 몇천명 나오는 거고요. 그런 번호는 1등 당첨되도 100만원 이랬나 그랬어요ㅋㅋ

서울 중산층있고 지방중산층도있음?

서울에 15억 아파트 있는 집에서 태어난 거면 전세계 인구 중 상위 0.1% 쯤 될지도 몰라.

내가 당첨 안되는 건 뭐 내 운이다 생각하고 넘어가겠는데

아주 만약에라도 결과 조작 -> 김거니 랑 굥 한테

돈이 들어갔다 하면 피꺼솟 할 듯

서울 아파트 15억 그랜드 5,000을 평범이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 작성자와 그의 주변인들 대다수가 그런 환경인듯.



사람들 착각이 내 모임 내 주변인 친구 친척 등 자기 주변만 싹다 가져다두고 이.세.상. 이렇게 생각하곤하지요.



나보다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사람은 뭐 있긴하지만 애초에 잘 신경도 안쓰고 마주칠 일도 별로 없기도 하고



사회적인간인듯하면서도 참 자기세상에서 갇혀들 지내는듯

일종의 내려치기죠.

뭔가 좀 가진 소수의 것들이 자기가 가진 걸 못 가진 다수를 저런식으로 등급을 나눠, 비하하거나 놀림의 대상으로 삼는 내려치기.

요즘 애들 이렇게 쪼잔한 게 놀이네.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세대가 스스로 이루어낸 것보다 태어나면서 가진 거, 자기 힘이 아닌 부모 힘으로 이뤄져 있는 걸로 잘 난 척 하는 거죠.

그 옛날 국민학교에서 가정 실태조사 체크할 때, 냉장고, 비디오 있으면 잘 산다고 뻐기던 그런 느낌?

중산층은 중간 정도의 경제력을 갖고 있는 가정인데 그 범위가 생각보다 넓죠. 그리고 통계적 중산층과 사람들이 말하고 인식하는 중산층에는 차이가 있죠. 실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중산층은 상류층 바로 아래 위치한 중상류층이죠. 15억 아파트 빚 없이 갖고 있는 중산층이 얼마나 될까요.

지방아파트 사나, 서울아파트 사나

인생 뭐 다르나?

일자리 때문이면 이해됨

그사람들 대출 없이 산거같죠? 대부분 대출로 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