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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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님의 댓글
그 후배도 직장을 나온지 오랜 상황이었어요.
(제 기억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인턴으로 와서 정직이 안됐던것 같기도 하네요)
직장때도 저는 본사에 있었고 서로 부서도 완전 떨어져서
만날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과는 사적으로도 술자리를 많이했는데..
이 후배랑은 직장다닐때 술자리한적도 없었고
저와 연락 없던지도 꽤 오래됐어요.
갑자기 전화로 결혼식에 와달래서 황당했습니다.
그냥 축의금만 보내려했거든요 ㅎㅎ
결혼식도 근처라면 모를까 완전 깡촌에서 하는지라... 가기도 그랬습니다.
근데 계속 와달라고 사정해서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었죠. ㅎㅎ
결혼식 끝까지 남아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깡시골이라 그런지 하객은 정말 없더군요.
(제 기억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인턴으로 와서 정직이 안됐던것 같기도 하네요)
직장때도 저는 본사에 있었고 서로 부서도 완전 떨어져서
만날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과는 사적으로도 술자리를 많이했는데..
이 후배랑은 직장다닐때 술자리한적도 없었고
저와 연락 없던지도 꽤 오래됐어요.
갑자기 전화로 결혼식에 와달래서 황당했습니다.
그냥 축의금만 보내려했거든요 ㅎㅎ
결혼식도 근처라면 모를까 완전 깡촌에서 하는지라... 가기도 그랬습니다.
근데 계속 와달라고 사정해서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었죠. ㅎㅎ
결혼식 끝까지 남아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깡시골이라 그런지 하객은 정말 없더군요.
시애틀님의 댓글
지인 결혼식은 아니고 예전에 알바로 결혼식 뷔페 서빙알바 하루 한적있음. 그때 혼주가 인원을 잘못계산했는지 음식이 터무니없이 부족했음(보통 식 끝나고 음식남으면 직원들도 먹는데 못먹음)
근데 그중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왜 잔치집에 밥이 부족하냐며 아주 난리가 남. 와이프분도 말리는데 소용없고 하객중 조카인듯한사람이 막 진정하시라고 말렸는데 갑자기 그 조카 싸다기 날려버림. 사람들 다 쳐다보고 소리지르고.,
그러다 결국 뺨맞은 조카가 자기돈으로 5만원인가 쥐어주고 나가셔서 사드시라고 하니 그제서야 그돈 받아들고 나가버림.
진짜 거기있는 모든사람들이 그광경보고 실소를 금치못함.
밥 못먹은거 열받는건 이해가가는데 조카 결혼식을 아주 개망신 만들어버림.
근데 그중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왜 잔치집에 밥이 부족하냐며 아주 난리가 남. 와이프분도 말리는데 소용없고 하객중 조카인듯한사람이 막 진정하시라고 말렸는데 갑자기 그 조카 싸다기 날려버림. 사람들 다 쳐다보고 소리지르고.,
그러다 결국 뺨맞은 조카가 자기돈으로 5만원인가 쥐어주고 나가셔서 사드시라고 하니 그제서야 그돈 받아들고 나가버림.
진짜 거기있는 모든사람들이 그광경보고 실소를 금치못함.
밥 못먹은거 열받는건 이해가가는데 조카 결혼식을 아주 개망신 만들어버림.
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님의 댓글
오 얼마전에 처가쪽 친척 결혼식에서 노래 못부르는 신랑이 수시로 음이탈 하면서 2곡 완창하는거 보고 진짜 뭔가 싶었는데 ㅋㅋㅋ
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님의 댓글
ㄹㅇ 궁금한게 결혼식 20분 정도 밖에 안 하는거에
1~2천만원 써가면서 왜 하는 걸까 궁금하네요...
20대 라서 모르는 건가...
돈 욕심이 많아 이해가 안 되는 건가...
1~2천만원 써가면서 왜 하는 걸까 궁금하네요...
20대 라서 모르는 건가...
돈 욕심이 많아 이해가 안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