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 한국인이 직접 겪은 일상 생활 썰

영국에 도로 땅 파진거 메꾸는데 10년걸림

호카손자 도장의 나라..

일본은 갈수록 세상에서 도태되는거같음

이번에만 특별히 8천원 할인해준다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어차피 쿠폰 쓰는거잖앜ㅋㅋㅋㅋㅋ

일본은 정부 기관이 행정 업무를 할때 플로피디스크를 사용해야하는 규제를 2024년에서야 철폐했다.



참고로 플로피디스크의 용량은 1.44 메가바이트.

5.25인치는 1.2MB

다른 나라들도 한국인 기준엔 뭐 다 느리고 오래 걸리고...

어, 일본은 좀 많이 심하게 심한데?!

출생신고도 돌잔치 기념으로 해주겄네

여러분! 걱정마세요. 일본만 불편한 게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은 불편해요! 사실 땅덩어리가 작아 IT 인프라 구축에 유리하고 전자 정부 도입에 빨리빨리의 성격이 좀 많은 우리나라라서 빠른 처리가 가능한 거에요.

아, 하나 빼먹었다. 근데 일본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ㅈ같은... 이 아니라 느리고 귀찮은 게 많아요^^

한국은 공직을 갈아서 떠받히고 있는 나라임

떠받치다와 떠받히다 구분도 못하시면서… ㅋㅋ

아우.이놈의 맞춤법.

그냥 이해되면 그냥좀 넘어가면 안되나요?

맞춤법 틀리면 글도 쓰지 말고 입다물고 살아야 되나요?

나이먹은게 자랑은 아니지만 한글 맞춤법 개정 만 두번이상 겪었습니다..좀 정도껏 했으면 합니다.

전나게 웃기네.이런거에는 맞춤법 틀렸다고 글도 안달면서.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본인댓글 그대로 본인이 받아서 드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ㅋㅋ

반말을 본인이 먼저 했으면서…ㅋㅋ

뒷말 흐리는거랑 대놓고 상대방한테 반말하는거 구분이 어렵죠?

자기소개 개웃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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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으로 오면됨

한국이 노동의 대가가 너무 싼거임

저거 너무한거긴 하지만 한국도

어느정도 청구하면 민원이 1/10로 줄듯...

공공부문은 쓸데없는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정작 중요한일을 못함

뜬금 없지만 빚 다 갚았습니다.ㅠㅠ

축하드려요 이제 마음 편히 즐겁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옴마야 ㅜㅜㅜ.

고생많았습니다 ㅜㅜㅜ

축하~

그거시 일본이니까... 끄덕

제가 몇달전 일본 놀러 갔다 왔는데 다른건 다 우리나라 보다 별로 인데 길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이랑 도로가 아주 깨끗한거예요 그래서 아~다른건 몰라도 일본이 도로가 아주 깨끗하구나 하고 서울와서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와 우리나라 도로도 똑같이 깨끗하네  ㅎㅎㅎ 서울최고

회사 전산자동화 실연!!!  스카리 로봇이 서류에 도장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읽기만 했는데도 암 걸릴거 같다

진짜 속터지네ㅋㅋ

일본 10년째 거주중인데

저거 당연한건데 왜 화내는지 모르겠네요. .

1번. 회사 주소 바꾸는건 한국도 돈냅니다.

30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 대표이시면 본인이 개인적으로 이사를 가도 법인 등기를 다시해야 해서 15만원가 나옵니다.



다만 처리는 거의 즉시됩니다.

거기 적응햐서 살아라 그냥 무슨 한국에서 버릇 못고치고 답답하다고 글적고 앉았나

저런 묘한 카르텔을 배워서 한국도 곳곳에

저런것들이 산재해 있음 이게 말이돼 이러면 법이라서요

이러고 있음 그 돈 다 어디로 갈까

나도 일본 살았었지만



그 나라에 사는거면 그나라 룰에 따르면 된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메뉴얼 사회라 메뉴얼 이외의 의외를 싫어하는 보수적인 나라.



첫번째는 우리나라랑 비교하는게 바보같은거.

저나라는 저게 당연한 거고.



두번째도 일본은 명함이 비즈니스적으로 꽤나 중요.

물론 기입할때 한자랑 요미카타 다쓰겠지만.

이름의 한자를 상대방에게 이렇게 쓰고 이렇게 읽습니다라고 해야할 만큼 중요함. 읽는방법이 같은 한자라도 다르기에 거꾸로 필요하다고 볼 수있다 생각함.  역으로 엄청 깐깐하고 만들기 어려운 서류도 아니잖슴ㅋㅋ



세번째는 성격적으로 받아들이는 차이인듯.



나같은 성격은 뭐 대단한 금액이라고 싸울 에너지를 쓰고 싶지도 않고 싸우는게 시간 낭비라고 생각되서 돈내고 넘어갈듯.

저 양반들도 본사가 시켜서 하는거고 그냥 직장인.

저 사람들도 메뉴얼대로 하는거고 아마도 저 직원중 하나가 200엔 자비로 냈다에 내 고양이 동꼬털 건다.

교포입니다..일본은 룰이 엄격하고 나쁜말로는 책임지기싫어 룰을 벗어나려하지않는 부분도있고 예외를 잘 두지않습니다. 각자 나라의 문화와 룰이있는것이지 한국의 잣대로 비교하는건 옳지못한거 아닐까요?



생각나는것만 적자면..

1. 회사주소는 모든 시스템과 사업자등록을 수정하는것이라 당연히 비용이 들어갑니다. 회사주소뿐아닌 주주변경 주주주소변경까지도 비용이들어가며 관할지역을 옮길땐 양쪽에서 비용이 들어갑니다. 한국이 공짜인건 좋은거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은 법인주소 등록하려면 임대차매매계약서 온갖 서류가 필요한데 일본은 정말 간단합니다. 고로 내가 사무실을 굳이 임대안해도 지인의 사무실주소로 중복신고도 가능하여 창업의 이점이 큰 장점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저런 수수료, 벌칙금으로 세수충당을 많이합니다.



2. 이체한도는 인터넷뱅킹경우 1분만에 몇천만원도 올릴수있습니다. 적용은 하루 걸렸던거같네요. 글쓴이는 오프라인뱅킹의 경우이고 오프라인경우 방문한사람의 개인신분도 물론이지만 회사소속인지 간단한 명함으로 확인을 합니다. 회사업무를 보는데 회사원이 명함을 안가지고 다니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가기전에 문의전화하면 이런이런서류(명함포함)가져오라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3. 인터넷해지..이건 말할가치가 없는건데 계약시 다 설명합니다..해약할때 이런이런 점이 발생할수있으니 주의하라라고 다 설명하고 색칠까지해줍니다..글쓴이는 본인의 무지를 자랑스럽게 적어놨네요.



4. 쿠폰사용의 경우도 대부분 ..주의사항 다 기재되어있습니다.



위처럼 기재되어있는 정해진룰에 유도리를 잘안하는 국가입니다. 마지막에 쿠폰적용해준건 드문경우인데 나라망신인거죠..처음엔 이게 답답하고 그럴수있지만 오히려 생활에 편합니다..안된다는거에 열을 낼 필요없이 내가 룰에 맞게 맞추면되고 이건 나뿐아닌 모두가 지키는 룰이라 화낼것도 뭐도 없이 사람이 여유로워집니다..한국도 많이 바뀌었지만 한국은 아직 옛말처럼 목소리큰놈이 이긴다는것도 남아있고 그냥 유도리로 이번만해준다고 이사람은 해주니 다른사람이와서 왜 저사람은 해주고 난 해주지않냐 싸우고 이런 단점도 존재하는건 사실이라 봅니다. 일본이 좋다 한국이 좋다가 아닌 그 나라의 문화 관습 시민의식등등이 각자 존재하는것이고 그나라에서 살려면 그 나라 룰에 맞추는게 중요하지 한국의 잣대로 스트레스 받을꺼면 그냥 속편하게 한국에서 사는게 낫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