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극혐이라는 행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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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님의 댓글
기분 좋게 조기퇴근권 얻어서 일찍 퇴근하는길에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젊은 여자가 타자마자 다리를 꼬더라고요. 얼마 후 내 바지가 그 여자 발 끝에 계속 쓱쓱 쓸리는 느낌이 너무 명확해서 “발 좀 내려주시겠어요?” 하니까 그 여자가 “닿지도 않았는데 지랄마세요” 라고 때려박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꾹 참고 대중교통 타면서 매너 좀 지켜달라 했더니, 저보고 대중교통 타지말고, 대중교통 타면서 흰바지 입지 말라며 속사포로 쏟아내는데 너무 화가 나서 그런가 말도 안 나오고 벙쩌버렸어요. 그러더니 그 여자 외대앞역쯤 내리던데. 분홍 가디건에 한껏 정수리로 모아올린 똥머리로 봐서는 그 쪽 역 근처 예대 다니는게 아닌지..
어이가 없었지만 꾹 참고 대중교통 타면서 매너 좀 지켜달라 했더니, 저보고 대중교통 타지말고, 대중교통 타면서 흰바지 입지 말라며 속사포로 쏟아내는데 너무 화가 나서 그런가 말도 안 나오고 벙쩌버렸어요. 그러더니 그 여자 외대앞역쯤 내리던데. 분홍 가디건에 한껏 정수리로 모아올린 똥머리로 봐서는 그 쪽 역 근처 예대 다니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