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이해 못한다는 한국 문화

소화불랑이랑 별 관계없는거 같은데..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느낌이 풀어지는기분을 표현한거같아요~

웰빙 이런거 아니고 걍 얼큰하고 시원한건데

얼큰한 지리탕 이런거 먹으면 시워언하지

시원한 맛 : 크어어~  소리가 나오는 맛

사실 대개 어느 언어권에서나 있는 현상이라고 앎.

다만 한국에서 좀더 관용적으로 쓰는 표현일뿐



예컨대

속이 뻥뚫리는 상쾌함을 영어로는 refresh라고 쓸 수있을텐데

이 refresh의 fre 부분 또한 차가움(시원함)을 뜻함

freezing 이나 refrigerator를 보면 알 수 있는..



왜 뜨거운걸(정확하게는 뜨거움으로 인해 몸이 풀리고 상쾌해지는걸) 시원하다 하는지

서양인들한테 이와같이 납득시키면 놀라워하면서도 단박에 이해하더라고요.

오호 그렇군요

(위벽이 좀 더 허물게) 쉬원하게 부탁해!

먼소리야 뜨겁고 얼큰한 국물이 식도부터 위장까지 모양을 상세히 알려주고 크으으으 하는게 시원한맛이지

밑에 음식평론가가 먹은 음식은 곰탕 이었던 것으로 기억함니다.

뭐가 문제야. 여름에는 냉면으로 해장하는 사람도 많은데.



여름 냉면 해장파 손들엇! ✋️

쏘 핫이 매운게 아니잖아!ㅋㅋ

부대끼고 답답한 느낌이 풀리는듯한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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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