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이제 힘드네요

김원형 감독 욕도 많이 하던데

오늘 경기는 김광현이 말아먹은게 더 큰거 같네요.

선발이 3이닝 5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 내주고 교체되어서

제 역할도 못해주고~ 타자들도 제대로 힘을 못쓰니

2연패에 몰려버렸네요~ 아무래도 NC가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것 같네요.

SSG 입장에서는 유망한 젊은 선수가 없어서 내년부터는 가을 야구가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팀에 노장이 너무 많아서 김광현 최정 은퇴하면 새판 짜야죠ㅋ 한화꼴 날거 같긴 합니다만

작년에 ssg 우승해서 쓱세일 꽤 쏠쏠하게해서ㅋㅋ

올해도 우승을 염원했지만..

올해는 틀린것같네요.. 스윕패만 아니어도 다행일듯합니다..

은퇴해야지;;

너무 노장이죠... ssg자체에 노장들이 너무 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슭 노장의 힘은 여기까지인가요 이제 슭도 세대교체가 필요해보이네요 언제까지 스크왕조를 이끌던 선수로 끌고갈수없는 상황이고

아직까지 이런 노장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큰 영향을 끼치는게 한국 야구의 아이러니네요. 요즘 젊은 선수들 보면 피지컬이나 볼스피드 뛰어난데 정작 제구와 마인드 컨트롤이 예전에 비해 한참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07 08 년도에 그 20승 가까이 하던 김광현은 이제 볼 수 없는 게 현실이긴 합니다.

김광현한테 뭐라고 하기에는 다른문제도 많았었던거 같네요.

이젠 에이징커브 올때가 됐죠 추신수 김강민 김광현 대충 평균나이 40되지 않나요?

언제적 김광현입니까 나이 먹으니 구위가 떨어져서 예전에 다이나믹한 폼에서 나오는 강력한 구위가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