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부활은 언제쯤

초보감독이라 PO때 많이 아쉬웠는데요~ 내년에는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달라지기를 바라는 두산팬입니다~

두산선수들이 배가 불러서 그렀습니다

ㅎㅎ FA 계속 놓친것도 크죠

모기업이 허리띠 졸라 매서 그런가 최주환 박건우 오재일 등등 놓친 선수들만 몇인지 모르겠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잘나갓긴 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은 많이

다른거같아요

당분간은 위로 올라가긴 힘들거같아요

그래도 10개 구단중 연봉액수로 1등이라는데...

놓칠 선수 다 fa로 놓쳐놓고 어찌 연봉액수는 1등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ㅠㅠ

진짜 김태형감독 있었을때 지금처럼 지원해줬으면
올해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었을거같은데..
뭘믿고 이승엽 데려왔는지 의문입니다..

fa 많이 놓쳤다고 아예 안한 건 아니니까요.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랬죠.
앙의지, 김재환, 허경민, 정수빈, 김재호... 모두 적지 않은 금액이죠. 그리고 fa 외에 고액 연봉 선수가 양석환, 최원준, 홍건희 등등 많아요.
지금 두산은 항상 우승 넘볼 수 있는 전력이니 그 연봉 당연하죠. 뭐

Fa로 좋은선수들다보내고 영입은소극적이니 전력 한해가갈수록 약해지죠 모기업이자금이 넉넉하지 않으니 어쩔수없죠

전성기때 선수들은 이제 나이를 먹고 그 뒤를 받쳐줄 선수들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 점들도 미비한 편이고 상위권 유지를 오래하다 보니 드래프트 순위권도 하위가 되서 그만큼 데려오지도 못한 부분도 있구요
상위권 유지할때의 선수들이 고액 연봉자가 되서 외부나 내부 fa 시장도 함부로 뛰어들지 못하고 물론 모기업 지원도 약한것도 있지만요
뭐 안잡고 보낸 선수들도 있지만 굳이 잡아야 햇나 싶은 선수들도 있엇고... 돈을 과감하게 썼는데..오히려 욕먹은.... ㅎㅎㅎ
앞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할거 같고 향후 몇년안으로 고참급 선수들이 이탈 및 나이로 인한 실력 저하가 보여지니 2군 육성팜 선수들 성장에 더 욕심을 부려야 할거 같네요

언젠가 다시 오겠지만 지금은 다시 팀재정비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플레이오프만 가면 힘이 나는 팀이니 기대해 봅시다

Fa 못잡은 것도 크긴 하지만 그래도 두산은 뭔가 좋은 선수 키워낼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