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뮐러 위원장도 좀 아쉽네요

<p>애초에 마이클 뮐러 지도자 커리어가 독일 u-15, 18 코치 정도고, 그나마 u-21은 스카우터였습니다.. 그냥 유소년 코치나 유소년 전문가 정도로 봐야되구요. 애초에 유소년 지도자가 전력강화위원장 맡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지도자 경력도 마찬가지고, 선수경력도 수비수로 당시 리가3, 리가2에 있었던 마인츠에서 206 경기뛴게 전부입니다.</p>
<p> </p>
<p>선수경력에서도 당시 슈퍼스타였던 클린스만이랑 비교 조차 안되고, 그렇다고 지도자 경력이 비록 말아먹었다고 하나 독일, 미국 국가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헤르타 베를린 감독을 거쳤던 클린스만에 아예 비벼볼 수도 없어서, 우리 국가대표에 유의미하게 발언을 할 수 있을 경력도 아닙니다.</p>
<p> </p>
<p>그냥 한국 축구를 위해서는 독일 유소년 지도자 시절 경험을 한국에 전수하거나 유소년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역할에 있는게 나은데 김판곤 기술위원장이 말레이시아 감독으로 떠난 이후에 얼굴마담이나 면피용으로 내세운게 제일 큰 문제죠. 자기 깜냥을 알면 제안이 왔을때 거절이라도 해야되는데 그런 결기도 없는 사람 같네요.</p>

아하~ 마이클 뮐러도 특출난 커리어는 아니었네요.. 클리스만보다 나이도 한살적네요..대표팀 성적이 좋으려면 기술위원장과 감독 궁합이 좋아야 하는데, 같은 국적인거 말곤 인연이 크게 없었군요

이게 묘한게..예전 슈틸리케... 독일 청소년대표팀 감독 춣신인데...당시 박성화 감독이 이끌던 우리나라 팀한테 2-0으로 진....그리고 다음에 클린스만... 당시 심지어 본프레레 감독이 이끌던 우리나라 팀한테 3-1 패배... 진짜 따지자면 본프레레 보다도 못한 감독들인데 어디서 자꾸 델고 오는지...

본프레레가 국가대표팀 최악의 감독인줄 알았는데 그 뒤로도 슈틸리케, 클린스만ㅎㅎ .. 진짜 축구협회는 감독선임 시스템을 바꿔야 할듯해요

클린스만이 국대감독 됐다는것도 30분 전에 알았는데다가 독대도 못할정도로 갭 차이가 난다는데 뮐러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을걸요

그렇쿤요.. 전 마이클 뮐러하고 클린스만이 한통속인줄 알았어요^^.. 무튼 정몽규가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