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팬이 보는 손혁단장 평가는 어떨런지...

전 지극히 개인적으로 별로 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fa영입 2차드랩 김강민 건으로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 되어 가는것 같긴한데

좀더 약을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일이 매끄럽지 못하다는게 제가 바라본 단장의 일처리입니다

 

1. 변우혁 <--> 한승혁 장지수 트레이드

양팀다 불만족한 트레이드이며 군필 거포는 안고 죽어야되는데 

진짜 제구를 20년넘게 못잡는 150km는 나오지만 나이든 투수

지켜봐달라고 했는데 눈뜨고 못볼정도로 못한다....

 

차라리 변우혁을 냅뒀으면 김인환이 헤매고있을때 좋은 대체제가 되었을것

이것의 근거로는 한승혁이 투수로테이션을 제대로 돌지못한점 분펜투수로서도 방화만 저지른점

 

2.남들은 거들떠도 안봤던 버치스미스와 오그래디 영입

개막전 자진강판 진짜 어이가 없는.... 용병보는눈이 옹이구멍이다

오그래디도 세부스택이 현저히낮았기떄문에 다른팀도 쳐다도안보던선수인데

안그래도 전력이 약한팀이 용병3명주에 2명을 리스크안고 가져갔다는점이 너무나 패착이고

 

3.3년의 계약기간을 끝마치지못하고 떠나간 외국인감독 과 동서지간의 인물 신인감독을 고액 연봉으로 눌러앉힌점

수베로 감독이 이해가 안되는 운영도 있었지만 분명 장점이 있는 감독 이었다고 봅니다

초토화된 팜에서 선수들 어깨를 갈지도 않았고 관리야구의 측면에선 잘해왔다고봅니다

성적부진의 이유를 들어 경질후 초보감독을 앉혔는데 결국 순위가 9위죠? 

이건 감독교체를 안했어도 자연스레 했을 순위입니다 

올해 fa최대어는 김태형 감독이었고 우린 단장과 동서지간에있는 초보감독선임 덕분에 어떻게 해볼틈도 없이

디테일이 좋은 감독을 데려올기회마저 박탈당했습니다

 

4.FA영입 시기가 잘못되었다

FA 개장후 2호 계약이 성사되었는데 이날은 2차드래프트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안치홍이 2루수비범위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거의 1루 지명 툴로 변한시점에서 다른팀이 관심을 가질 이유가있는 선수인가

계약발표시기를 늦출순없었던것인지 

대충 상황은 전준우에게 오퍼했는데 까여서 안치홍으로 전심전력으로 달린것인데 구지 2차드래프트 전날 발표를해서

롯데가 오선진을 빼갈수있게 만들어 준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FA영입발표만 안헀으면

롯데는 오선진선수를 2차드랩으로 뽑을이유가 없는데말입니다

 

5.2차드랩이후 방출시기도 잘못되었다

안치홍 선수의 FA보상 선수지명 기간이 오늘까지였었죠

그런데 어제자로 방출을 9명이나합니다? 

물론 그선수들중에 롯데가 뽑을거라고 생각친않지만

어찌되었든 어차피 방출할것이었으면 보상지명 이후에 하는게 팀적으로 더 유리한 측면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자로 롯데는 현금보상을 선택했지만요

 

6.24년시즌을 위해 새로 계약한 용병이 정말 맞는선택이었나

우리팀의 약점을 빈약한 공격력을 가진 외야와 처참한 수비능력

즉 강한 공격을 가진 수비되는 중견수를 원한건데

마이너 평가에 늘 꼬리표처럼 수비는 못함 이라는 키작은 코너 외야수를 데려왔어야 하는점

진짜 용병 보는눈이 너무 옹이구멍이지않나  싶네요

 

7.타격코치 개선이 정말 많이 얘기되었는데 유임

2군 배터리코치로 정범모는 왜있는것인지?

이전엔 이희근으로 가더니 도대체 걔들이 선수시절에 뭘 보여주었고 뭘어떻게 가르치는걸 잘하는지 의문점임

특히 이희근은 10년넘게 있었으면서 포수하나 못키워낸점

얼마전까지 2군타격보조코치로 이양기 같은 진짜 처참하네요

선수로서 뭘 이룬게 어느정도있어야 납득이 될거아닙니까

 

손혁아 그냥가라진짜 최원호도 같이가라 답답허다진짜

그냥 나가라 손혁아 최원호도 같이가라 답답한심경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