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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민식 결국 계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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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총액 5억..

기존 제시액의 절반도 안된다고 하던데, 선수 입장에서는 며칠 사이에 5억 이상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지영 선수 영입이후에 갑을관계가 완전히 바뀌면서 매몰차게 후려친듯 합니다

작년에 비FA 다년계약 4년 25억 제안 거절한거 엄청 후회하고 있겠네요

진심 몇달동안 잠도 못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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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ㅇㅇㅇ님의 댓글

기량은 기아 김태군 선수와 거진 같은데.. 연봉차이가 너무 나네요.. 아무리 이지영 선수가 충원 됐지만 SSG가 좀 너무 한것 같은데요?? ..

탕정님의 댓글

결국 헐값에 계약을 했네요. 김민식 선수측은 작년비다년계약이 두고두고 아쉽겠네요.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하는 옛말이 하나 틀린게 없네요. 안타깝네요.

koreawine님의 댓글

본인 성적을 알고 현실을 직시 했다면 구단에서 첫 제안한 금액에 싸인했었을건데...fa대박을 노려보겠다고 초강수를 둔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본인만 손해를 보게 됐고 그래도 구단에서 손내밀어 다행히 싸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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