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결국 토론토로 가나보네요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은 유저입니다. 

올해 스토브리그는 당연히 오타니 쇼헤이의 거취 여부였는데요

기존에 예상하던 팀들은 LA다저스, 시카고컵스, LA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이렇게 있었습니다. 

LA에인절스는 아마 오타니가 배제할 가능성이 컸고, 샌프란시스코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오타니 본인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가까운 팀에 가고 싶은 마음도 컸을거라..

LA다저스에 오면 1번 배츠 2번 프리먼 3번 오타니 4번 스미스 5번 먼시 로 이어지는 엄청난 타선이 만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 

기자들에 따르면 다저스가 530M 정도인거 같고, 토론토는 600M에 토론토 지분을 주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실로 엄청난 계약 같습니다. 

단순 초상권이나 광고 수익이 아닌 구단의 지분을 나눠준다는것 자체가 미식축구 패트릭 마훔스의 계약과 같아서 스타는 스타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마 내일쯤 계약이 완료될 것 같은데, 과연 역대 최고 금액을 받고 이적하는 선수가 내년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가 궁금합니다. 

야구 이야기로 종종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