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보면 윤정환이 떠오른다

박스 안에서 왼발 인사이드로 정확하게 구석을 보고 차 넣었습니다

쉬운것 같지만 어려운 골이죠 

프리도 아니었습니다 좌우 센터백 라이트백 한명씩 달려드는 순간이었죠

닭트넘 호이비에르 보면 저런류에 골찬스만 제작년 작년 열번정도 기회 있었지만 고작 한골밖에 못넣었습니다

더군다나 주발인 오른발인데도 말이죠

이강인을 보면 예전 윤정환이 떠오릅니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죠

사이타마 아레나의 황태자였으니까요

빠르진 않지만 미드필드 허리 아래에서 공을 운반하는

절때 공을 뺏기지 않고 좌우로 뿌려주는

크로스 정확도는 이강인이 월등히 앞서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주역임이 확실해 집니다

차붐에서 지송퐉

지송팍에서 쏘니

쏘니에서 강인까지

대한민국 축구 최대 황금기임은 틀림없습니다

그 중심에 이강인이 있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