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UFC 라헤 챔프전 페리이헴vs 이리 프로하츠카

코메인 포아탄 vs 프로하츠카

포아탄은 글로리 최초 2체급 석권달성한 레전드 입식 스트라이커입니다.

이리에 비해 입식 커리어는 확실히 우위에 있죠. 두 파이터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이리는 '변칙성' 포아탄은 '잠식' 이렇게 구분되죠. 확실한건

경기 당일 피지컬은 포아탄이 우위에 있을듯 합니다. 약 5키로 정도의

리바운딩 체중차이가 예측될것 같습니다. 분명 포아탄은 짤짤이 카프, 레그, 미들, 잽, 바디 잽으로 레프트훅 셋업을 잡을겁니다. 라헤 평균대비

하체가 부실한 이리는 카프, 로우킥에 분명 입질이 올겁니다. 이렇게 흐른다면 잘하면 ko, 못해도 판정으로 포아탄이 이길겁니다. 하지만  이리는

변칙성이 강합니다. 포아탄은 상체 수비시 위빙, 더킹 보단 롱가드,

스웨이 등 정통적인 '낙무아이' 방식으로 가드를 하는데, 4온즈 오픈핑거

글러브 가드가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써야됩니다. 그리고 포아탄은

아데숭이전때처럼 시간차 공격에 약점이 있구요. 상체 가드, 테디만

신경쓰면 6대4정도 포아탄 우위라 생각합니다. 형님덜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