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는 저 어렸을 때부터 봐온것과 비교해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중국축구 어렸을 때부터 월드컵 아시아예선 뭐 아시안컵 , 친선전 등 다양하게 만났지만

만날 때마다 항상 느껴지는 뭔가 소리없는 아우성 같은 요란함?

실제로 요란하긴 하죠

한중전 있어서 원정 가면 막대한 인구를 등에 엎고

짜요 형님들 소리 원없이 지르는데 

뭔 가 울트라닛뽄이 주는 위압감이라기 보단

아 뭐 이렇게 그냥 정신 없지?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경기만 봐도

뭐 투자를 했니 이번엔 다르니 

공한증 극복을 할 수 있을 거 같이 엄청나게 떠들어대죠

근데 막상 경기 시작하면

짱깨 형님들이 영화보고 축구 배운건지 소림축구 난무하시고

결과는 진짜 토탈 다 합쳐도 한국 한 2번 이겼나요?

제 기억엔 그런데 아무튼 중국은 한 20년 전이나

오늘 날이나 그냥 비슷한거 같아서

뭔가 의아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