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또 토트넘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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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또 다시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깎아내리는 듯한 인터뷰를 하면서 토트넘 팬들을 화나게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케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뮌헨 이적 후 영국 언론과 첫 인터뷰를 가진 케인은 자신이 왜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향했는지를 설명했다.
케인은 "트로피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당연히 트로피를 얻고 싶지만 그게 내가 뮌헨으로 간 유일한 이유는 아니었다"라며 "궁극적으로 향상을 원한다면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다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위해 싸워야 한다"라며 "난 지난 시즌 개인적으로 잘했다고 느꼈지만 이제 또 다른 도전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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