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재택근무

역시 사람은 바꿔서 못 쓴다는 말이 맞는가봅니다.

축대 감독 클린스만 선임 당시부터 이전 감독 시절, 정확히는 자기 모국인 독일 대표님 감독을 할때도 미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재택근무 논란이 있던데.

축협 실무자들이 뭔 생각인지 이런 사람을 또 믿어보자 하고 덜컥 선임하더니,

요즘 재택근무 이슈로 아주 대표팀 분위기가 엉망인것 같네요.

경기력도 떨어지고 전술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감독은 팀전체 방향성을 결정하고 분위기 다잡는 총괄 매니저 역할이 큰데.

이건 뭐 계약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돈 아까워서 짜르지도 못할거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젠장.

축협넘들은 뭐하는 넘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