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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옛날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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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초 정도 된것 같습니다. 아마 1993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스포츠라는 것을 처음으로 직관하게 되었습니다.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유공하고 성남일화 경기가 있었는데 마치 신세계를 보는 듯 하였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에는 전남. 광주 프로축구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전용구장도 없었지요. 유공에는 황보관이가 골케터이고 일화 감독으로는 고 박종환씨가 맡고 있었지요.  일화  고정운(전 국가대표)이 뛰는 것을 보니까 마치  황소 한마리가 뛰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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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랭섬님의 댓글

저는 목동경기장하고 부천경기장 몇번 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ㅋㅋㅋ

동대문경기장도 밀리오레 들렸다 간기억나고 크

눈구름님의 댓글

난 과거 축구하면 월드컵때 황선홍 최용수가 생각납니다.
암걸려 뒈지느줄 알았습죠.
그러다 최근에 축구에 황씨가 3명이나 나타나자 한국축구 망했네 했죠.
황의조,황인범,황희찬
엇 그런데 잘하네
거북이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황선홍 보고 다른 황씨들까지 오해를 했죠 ㅋ

닥닥닥님의 댓글

90년대 초면... 지금 성남이 일화 천마였습니다. 아주 날라다녔죠. 신의손 사리체프. 말씀하신 고정운. 제가 좋아하는 이상윤...
저는 운동장이 집 근처여서 성남 일화 때 봤는데... 최고였죠.
물론 그 때는 프로축구가 인기가 없어서... 우승하고도 뭐 별볼일 없다는 내용의 샤샤 인터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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