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의 문제

오늘 밤에 사우디와 한국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16강부터는 단판이기도 하고, 사우디가 쉬운 상대가 아니기도 하며, 우리 대표팀의 경기력이 정말 부진하다는 걸 생각했을때, 쉽게 기대가 잘 되지 않는 것이 많은 분들의 생각인 것 같네요. 월드컵 16강을 진출했던 나라가 불과 한 해 만에 이렇게 망가진걸 보니 역시 현대축구에서 감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합니다. 클린스만은 전술조차 없는 감독이네요... 선수들이 인터뷰에서도 알아서 잘 해야한다 하는걸 보니... 애초에 유럽에서도 클럽팀과 국가대표팀 모두 답 없는 감독임이 결론이 난 상태라던데... 이 감독을 데려온 기술위원장이나 축구협회 사람들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