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원형 감독 경질 속보 떴네요.

전년도 우승팀 감독을 짜르다니 대단하긴 하네요. 김감독이 밋밋한 느낌이긴 했지만서도

감독목숨 파리목숨이네요

우리나라에 단 10명뿐인 프로야구 1군 감독 중 한명인데,
넘 성적에 좌지우지 되는군요 ㅠ

멸콩 부잣집 아들 취미로 야구단 갖고 잘 노네요.

작년 우승, 올해 3위인데 경질이라니..
시즌 막판에 너무 못한게 감독책임이라 생각한건지.
누가 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쓱 야구 모든 경기 보신다면 어느정도 납득 가기도 합니다 김원형은 유망주 다 죽이는 감독이긴해요 2군 타격왕도 올려서 대타 한타석 기회주고 안타 못치면 다음날 바로 말소시키고 베테랑 아니면 믿음이 없어서 쓰는 선수는 매번 똑같죠 그것도 40줄 가까운 선수들만ㅋ 좌타 유망주 선수는 경험은 커녕 좌투상대를 안시켜서 반쪽짜리로 만들고 늙은 팀 체제 바꿔야 할 때인데 그런 팀에 맞는 감독은 아니라 빠른 결단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럼다음 감독은 누가될까요 올만한 사람이 누가있을지

박경완이나 sk네 감독 코치진에서 선택할지 아님 외부인사가 올지..ㅎㅎ

김원형 감독이 위닝나우성향을 보여서 유망주 키우는 걸 뒤로 미룬다? 느낌이 들긴했죠.. 성적안좋은 베테랑 들을 계속 쓰기보다는 키워보자는 심정으로 유망주들 고루고루 썼으면 올해 성적이 이렇게까지 뒤쳐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선수시절부터 좋아했던 김원형감독이어서 경질되서 아쉽지만 팀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