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요양원에 모셔 드리고 왔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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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요양원에 모셔 드리고 왔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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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낭만진진님의 댓글

아니 잘하셨어요. 요양원 나쁜 곳 아니에요. 내가 못 모시면 전문가인 그들이 잘 케어해줄껍니다.

일반분이시면 요양원 안모셔가요.

아마 많이 아프(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실겁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할만큼 하셨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꼭꼭 보러가세요.

버림받았다는 느낌 안들게요



가장 슬펐던건 아버지 면회할때

다른 병실에서 보였던 고개 한껏 치켜든 할아버지들이었어요. 요양원 간호사말이 처음에는 일주일마다 오다가 한 달에 한번꼴로 오다가 지금은 두달에 한번꼴로 온다네요.

그래서 혹시라도 자기 가족들이 온건가 싶어

저렇게 고개를 빼고 보신다고.

그렇게 점점 안보게 된다면 버린게 맞죠.

그 느낌을 안들게 해주면 모신게 맞고요

달리해줄말이없다님의 댓글

일시적이 아닌 영구적으로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그냥 죽고 싶다.. 사는 게 너무 비참할 것 같아 ㅠ

전부존재한데님의 댓글

우리할머니도 요양원에 계시는데 거기서 나오는거 싫어하심 생신이라고 모시고나와서 할머니살던 시골집에서 가족끼리 모였는데 시골이니까 잠자리 불편하다고...귀찮아하심... 물론 병원찾아가면 좋아는하시는데 나오는걸시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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