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당시 김밥천국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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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님의 댓글
20년전이면 당시 최저시급 2500원일때니까 지금 최저시급 1만원으로 단순계산해보면
당시 월 500만원은 지금으로치면 월2500만원을 버신거랑 같네요..ㄷ
당시 월 500만원은 지금으로치면 월2500만원을 버신거랑 같네요..ㄷ
아리랑아리랑아리리요님의 댓글
물가가 월급보다 더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나온 게 2007년도입니다. 당시 월급 시작이 88만원이었던 거죠. 지금은 월급 시작이 200만원 정도죠. 김밥천국은 다른 식당보다 많이 저렴한 식당이었죠. 2005년도 일반 식당 밥값 5000원 정도였습니다. 30년 동안 물가는 약 2.4배 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최저임금은 10배가 올랐죠. 과거 최저임금 받는 사람이 적었던 걸 감안해도 물가가 2.4배 오를동안 최저임금이 10배 오른 건 엄청 많이 오른 거죠. 거기다가 주 6일제가 주 5일제로 바뀌었죠. 월급이 안 오른다고 느끼는 이유는 과거 사치품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필수품이 되었고 나갈 돈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한 가정에 전화 한대 있던 것이 이제 개인별로 스마트폰도 100만원 넘은 거 써야하고 전화요금도 각자 나오죠. 과거에 있는 사람만 차가 있었지만 지금은 차 없는 사람이 없죠. 과거에는 부자들만 해외여행을 갔지만 이제 누구나 해외여행을 가죠. 이렇게 당연한 필수 비용이 늘었기 때문에 물가 상승을 월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겁니다.
고고장몸부림님의 댓글
저쯤..
하루 김밥 1줄
천원으로 몇개월 버티면서
악착같이 아끼던 시절이 있었지 ㅋㅋㅋ
햄버거 $1 행사하는날 여러개 사서 얼려놓고
공부하다가 배고프면 하나 먹고
잠오면 30분 쪽잠자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가
또 배고프면 하나 먹고 30분 쪽잠자고.. ㅋㅋㅋ
어떤날은 잠을 못자서 한걸음 땔따마다
진흙탕에 푹 푹빠지는 것 같고..
그러면서도 거의 매일 짬내서 달리기도하고 운동도 하고..
이동할때나 달리기할때는 이어폰으로 수업내용 녹음한거 다시 듣고.. ㅋㅋㅋㅋㅋ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그래도 젊은날이 그립긴 하네요.
하루 김밥 1줄
천원으로 몇개월 버티면서
악착같이 아끼던 시절이 있었지 ㅋㅋㅋ
햄버거 $1 행사하는날 여러개 사서 얼려놓고
공부하다가 배고프면 하나 먹고
잠오면 30분 쪽잠자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다가
또 배고프면 하나 먹고 30분 쪽잠자고.. ㅋㅋㅋ
어떤날은 잠을 못자서 한걸음 땔따마다
진흙탕에 푹 푹빠지는 것 같고..
그러면서도 거의 매일 짬내서 달리기도하고 운동도 하고..
이동할때나 달리기할때는 이어폰으로 수업내용 녹음한거 다시 듣고.. ㅋㅋㅋㅋㅋ 다시 하라면 못하겠지만..
그래도 젊은날이 그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