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롭지 않은 사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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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롭지 않은 사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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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님의 댓글

딱 우리집 와이프네요 ㅋㅋㅋ 와이프는 뭘해줘도 맛있다고 잘먹고, 난 간보는게 까다롭다보니 결국 제가 밥당번이 되었네요 ㅋㅋㅋ

크리스토퍼도놀람님의 댓글

제 친구들도 제게 그랬어요

ㅇㅇ가 맛없다는 음식점은 진짜 맛없는 음식점이니 절대 가면 안된다고ㅋ

군짬도 잘먹었드랬죠

요샌 양이 줄어 슬픈~

Kayiswhy님의 댓글

혹시 후각이 약한가요?ㅋㅋ 저랑 아빠가 후각이 엄청 약한편인데 진짜 아무거나 대충 잘 먹어요. 근데 상한것도 모르고 먹는 경우도 종종 있음

코쿠콜라님의 댓글

전 여잔데도 병원밥도 잘먹습니다 군대밥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잘 먹을수있을것같네요..

해노님의 댓글

저도요 ㅋㅋ



맛있는건 계속 맛있다하면서 먹습니다



어머니랑 아내가 몇 안되게 칭찬해주는 포인트입니다 ㅋ



밥 더 해주고싶게 만든다고 ㅎㅎ

치기스님의 댓글

제 얘기네요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매끼니때마다 밥 물이 많았네 적었네로 식사시간 내내 회의를 하는데 대충 먹는 저는 아주 난감합니다

한스님의 댓글

가리는거 없다는 사람들 막상 보면 못먹는거 있음... 닭발이나 홍어나 아프리카 아나콘다같은거..

스윗님의 댓글

13년 전 급식, 5년 전 짬밥 다 맛있게 먹었는데 이 게시글에서 말하는사람이 이런건가요??

iliilililiilll님의 댓글

난 겁나 까다로운데, 나가서 남이 차려준건 왠만해선 걍 먹음. 식당에선 딱 가격 만큼만 기대하고, 밖에서 먹는 건데 집에서 처럼 내 입맛대로 세세하게 밎출 수 없다고 기본 마인드로 먹음.

준비된사람되기님의 댓글

웬만하면 그냥 먹는 타입.

싱거우면 반찬 더 집어 먹고 간이 쎄다 싶음 밥을 더 때려 넣고..

어릴때 부터 반찬투정 하면 밥그릇 뺏기다 보니

이제 사람 먹을 음식이 아니다 싶은거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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